아시아나항공 수속 카운터 이전 및 스카이팀 7개 항공사 2터미널 이전
2018-09-28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재 1터미널 서편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의 체크인 카운터와 항공사 라운지가 오는 10월 1일부터 인천공항 1터미널 동편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전 후 아시아나항공의 체크인 카운터는 기존 K, L, M 카운터에서 A, B, C 카운터로 바뀐다. 아시아나항공의 퍼스트와 비즈니스 라운지는 기존 43번, 28번 게이트 근처에서 11번과 26번 게이트 근처로 이전한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항공사 동계운항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10월 28일부터 스카이팀 소속 7개 항공사를 2터미널에 추가로 배치해 1터미널과 2터미널 간 여객분담률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환승연계성 등 여객편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10월 28일 제2터미널로 이전하는 항공사는 △아에로멕시코(AM) △아리딸리아(AZ) △중화항공(CI) △가루다항공(GA) △샤먼항공(MF) △체코항공(OK) △아에로플로트(SU)등 총7개 항공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