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발리 출입국 심사 폐지
2015-05-18
자카르타와 발리의 출입국 심사가 간소화되어 여행이 더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1일부로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와 휴양지인 발리를 방문하는 여행객의 출입국 신고서가 폐지됐다. 따라서 자카르타 또는 발리를 방문하는 승객들은 앞으로 입국시 출입국 심사 시 여권과 세관신고서만 제출하면 된다. 단, 기존에 구매하던 도착비자는 그대로 구매해야 한다. 인도네시아 도착비자는 현지 공항에서 입국심사 전 구매해야 하며 금액은 35달러이다. 여행비자의 유효기간은 30일이고 1회에 한 해 30일 연장이 가능하다.